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주)는 미국 바이오에너지 기업인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공동으로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6백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펄크럼은 세계 최대 바이오에너지 시장인 미국에서 생활폐기물로 고순도 합성원유를 만드는 공정을 최초로 상업화한 기업입니다.
SK 측은 펄크럼의 바이오 연료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현저히 낮출 수 있고 생활폐기물 매립지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탄소 중립에 필요한 친환경 사업과 기술 투자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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